아름다운, 달.

Thought 2006. 2. 3. 03:55

눈을 감으면 방아를 찧는 토끼가 보인다. 가끔 순수한 사람에게는 소원을 들어주기도 한다.
어렸을 적, 달에게 얼마나 많은 소원을 빌었는지 모른다.
언뜻 보면 너무나 당연하고 별것 아닌 존재, 하지만 자세히보면 너무나 아름다고 고귀한 존재.
내 소원 중 하나는 하늘과 별을 원없이 바라볼 수 있는 천문대를 가지는 것.
그 때가 되면, 이 아름다움을 내손으로 직접 기록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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