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독 밀리어네어.

Review/Movie 2009. 4. 21. 01:58

 

신선한 소재를 감동적으로 풀어낸 영화로 이름이 나있던, '슬럼독 밀리어네어'
진행되는 퀴즈쇼 중간 중간에 떠오르는 주인공 자말의 과거, 사랑하는 사람인 라띠까를 만나기 위한 무모한 도전, 그리고 최고 금액의 상금을 거머쥐기까지..

영화를 보는 집중력이 부족했는지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 별 감동을 받진 못했다.
내가 미처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넘겨버린 이야기와 장면들이 많을 것 같지만 굳이 공부하듯이 찾아보고 생각해보고 싶진 않다. 차라리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조용히 감상해보고 싶다.
일단 오랜만에 영화를 봤기에 쓰긴 썼으나, 리뷰라고 하기엔 아무 내용도 없고 허접하니.. 뭐하군...ㅋ ^^;;

끝으로 영화 중 인상적이었던 장면 하나.. 자말이 형과 길을 떠나는 장면. 이런 분위기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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