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모 식 응급처치법.

수 많은 유행어들과 황당한 스토리 전개, 엉뚱한 발상으로 두꺼운 매니아층을 확보하였던, 만화 공장, 김성모씨.

 

그의 만화에는 저질스러운 장면들이 많고 소재, 등장인물, 모든 변수들을 막론하고 늘상 똑같은 방향으로 스토리가 전개되기 때문에 안티팬들도 엄청나지만, 그 안티 팬들조차도 욕을하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꾸준히 김성모씨 만화를 보게끔 만드는... 그런 신비한 힘이 있는 것 같다. (김성모씨를 욕하는 사람들도 다음 스토리가 궁금해서 어쩔 수 없이 보게 된다. 하지만 스토리의 전개는 대충 예상 가능하고, 항상 거기서 거기다. 참-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중독성이란...)

 

유머 사이트에서 떠돌던 그의 독특한 (사람 잡을 만한) 응급 처치법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참고로.. 어린 학생들, 이런 말도 안되는 내용을 보고 절대 따라하진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