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ik.com 내 홈페이지.

Precious 2006. 7. 11. 19:50
Jyik.com
내 이름 앞자를 따서 만든 도메인으로 (과거 통신 시절에 아버지께서 만들어주신 ID이다.) 내 첫번째 홈페이지. 첫글을 2002년 9월에 썼으니, 거의 4년 여를 나와 함께 해온 도메인이다. 물론 도메인 자체는 계속해서 유지할 생각이기에 어떻게 보면 진짜로 작별을 고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도메인만 남기고 홈페이지를 폐쇄할 생각을 하니 아쉬운 마음 한가득..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버전이 달라짐에 따라 게시판이 바뀌어서 이전 글을 공개하진 못했지만, 총 글 수 1000개 가량의 꽤나 대단한 양의 포스팅을 했었다. 물론 홈페이지를 정말 열심히 운영했던 적도 있었고, 한동안 운영을 소홀히 했던 적도 있었지만, 내가 소중하게 생각한 만큼 꽤나 많은 시간과 애정을 쏟아부었던 것만큼은 확실하다.

버젼 1.0 -> 1.0b -> 2.0 -> 3.0 -> 4.0b 까지 4차례의 버전업을 했으며, 처음 4개의 버전에서는 제로보드를 바탕으로 운영하였고, 마지막에는 태터 블로그를 적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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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Jyik.com 을 다시 운영하게 된다면, 전보다 더욱더 열정적으로 온 힘을 다해서..
그리고 우선은 도메인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잊지 않고 열심히 돈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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