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보단, 워크래프트 3.

Review/Etc 2009. 6. 21. 14:34

요즘 틈틈히 하고 있는 게임, '워크래프트 3'
내 주 종족은 오크로, 오프 때 집에 들어와서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히 승수를 쌓고 있다. (사실 패도 승수 못지 않게 열심히 쌓고 있다) 대체 실력이 느는건지 마는건지 하면서도 참 의문이 들지만, 뭐 차츰 늘어가겠지..
한창 할적에는 300승 가까이 승수도 쌓고, 배틀넷에서도 꽤 뒤쳐지지 않고 했던 것 같은데, 이미 그건 어렴풋한 옛날 옛적 이야기..

아무래도 비 주류 게임이다 보니, TV 방송에서는 거의 중계를 안해주기 때문에, 아프리카 방송으로 프로게이머들의 플레이도 즐겨보지만. 항상 드는 생각은 '정말 사람 맞는지..', 정말 신기에 가깝다. 열심히 따라서 해보려고 해도 유닛 수가 많아지면 내가 지금 뭘 하는건지, 정신을 어디다가 팔았는지.. 내 영웅 캐릭터는 왜 이렇게 싸움을 못하는건지..

뭐 여하튼.. 배틀넷에서 보았던 어떤 사람의 이야기처럼, 나도 '디아블로 3' 가 나올 때까지 열심히 워크래프트에 올인~! 어서 디아블로 3 가 나왔으면 좋겠다..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감 버튼을 눌러주세요.
작은 흔적을 남겨주세요 :)
블로거에게 큰 보람을 주는
'돈 안드는 구독료'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