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ression.

Diary 2007. 9. 15. 03:56

갑자기 기운이 축 빠졌다.
허무하고 무기력한 기분..
이유는 모르겠다, 그리고.
별로 알고 싶지도 않았다.

대화 상대가 필요했다.
마음이 너무나 외로웠다.

북적한 곳을 피해,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마음을 나누고, 의지하고.

그래서인지, 오늘은.
유난히 절실하게 느껴졌다.
슬픔도 외로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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