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첫 꽃사진.

Photograph/Scenary 2014. 4. 15. 20:31

퇴근길, 어느 정원 집 모퉁이에서 발견한 벚꽃과 목련 나무.

금방이라도 봄이 저물어버릴 것 같은 생각에 정신없던 퇴근길 중에도 차에서 내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올해의 첫 꽃사진을 찍게 되었다.

하얗게 흐려진 하늘 배경 속에서, 분홍빛으로 피어나고 있는 목련도 참 아름답고. 봄꽃의 진리라고 말해도 무방할 하얀 분홍빛의 벚꽃도 참 아름답다. 봄 꽃들은 정말이지 - 언제봐도 너무나 아름답고 마음이 포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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