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지름신이 오시다..

Diary 2014. 3. 12. 20:29

맥북 지름신이 오셨다..

 

처음엔 '5년여 써온 내 노트북을 업그레이드 하자'는 생각으로 오신 노트북 지름신이었다.

그래서 예산 100만원 안쪽으로 잡고, 적당히 들고다닐만하면서 사진 작업을 할만한 노트북을 보고 있었는데 말야... 왜 자꾸 주위에서 맥북을 사는거지?

심지어는 맥북을 제대로 만져보지도 못한 내가, 지인 선생님의 맥북 설치를 도와주고 맥북을 만져줄 상황이 자꾸자꾸 생기는거다.

 

그러다보니.. 점점 맥북에 꽃히고 말았다.

그래서 어제 오늘은, 가격이 160만원을 훌쩍 넘기는 '맥북 프로 고급형'을 둘러보고야 말았다.

이러다 곧 지르겠다... 지금 노트북도 사실은 쓸만하잖아. 그럼 안돼,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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