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고 싶은 마음.

Thought 2014. 2. 13. 13:30

 

(출처: 미상, 제보시 수정 예정.)

 

서로 다르게 살아온 둘이, 서로를 진정 일백퍼센트 이해할 수 있을까.

서로의 다른 생각과 행동을 이해를 해주는 것처럼 보여도, 실은 불편한 마음을 표현하지만 않았을 뿐 이해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어느 누구에도 잘못은 없다. 그리고 모든걸 전부 이해해 줄 필요도 없다. 그건 아무리 사랑한다고 하더라도 불가능하다.

 

사랑하는 사이에 필요한 것은, '이해'가 아니라 '이해해주고 싶은 마음' 이다.

이해해주고 싶은 마음, 그게 바로 사랑이기 때문이다. 그런 마음 속에서 서로를 서서히 닮아가며, 조금씩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과정이 바로 사랑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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