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이.
Diary
2014. 1. 5. 16:13
새해를 맞아서 간만에 묵은 방 정리.
방 크기 비해서 늘 방안에 늘어만가는 물건들이 점점 쌓여가기 때문에,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하기 전까지는 수시로 정리를 해주지 않을 수가 없다.
그리고 작년 한해 열심히 쓴 프랭클린 다이어리, 올해도 다시 마음 먹고 새 시작.
프랭클린 다이어리라고는 하지만, 사실 거기서 정해준대로 쓴다기 보다는 그날 있었던 일들과 메모거리, 간단한 생각들을 적어 놓는데 불과하다.
언젠가 먼 훗날에 다시 보게 된다면 참 재미있고 의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블로깅에 대한 새 다짐.
올해는 열심히 블로깅을 해보자. 그리고 새로 시작한 카페 활동도 열심히 해보자.
한번에 많은 걸 쌓기는 어렵지만, 꾸준히 하루하루 조금씩이라도 해나가면 언젠가는 커다랗게 쌓여있는 결과를 볼 수 있을테다.
마지막으로 공부와 운동.
마찬가지로 꾸준히 해나가야 할 것들. 당연히 하면 좋은 것들이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무척 어려운 것들이다.
못하게 된다면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일단 최선을 다해 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