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 가을 사이.

Photograph/Scenary 2013. 11. 11. 23:29

계절이 빠르게 바뀌는건지, 내 안의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건지.. 이유는 잘 모르겠다.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어느새 2013년 여름과 가을 사이에 서있었다.

그리고 가을은 더욱 빠르게 지나가버리려는 생각인지, '단풍놀이를 갈까- 단풍사진을 찍을까-' 잠시 고민하던 사이에, 어느새 낙엽을 잔뜩 떨구어 놓았다. 오늘은 날이 제법 쌀쌀하다.

 

붉게 노랗게 물든 단풍이 참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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