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센트럴 파크 나들이.

Photograph/Scenary 2013. 7. 17. 23:09

인천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센트럴 파크.

바닷물로 이루어진 호수가 센트럴 파크의 중심부를 가르고 있고 이를 따라 산책로와 캠핑장이 늘어서있다. 그리고 호수 위에서는 카누와 카약을 체험해볼 수 있게 조성해놨다. 이렇게 잘 꾸며놓은 덕에 인천서 나들이를 나가 햇볕을 쬐고 싶을 땐, 여의도 한강공원을 갈지 송도 센트럴파크를 갈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바닷물로 이루어진 호수의 절경. 멋드러진 빌딩들이 그 멋을 더한다.

 

카약 체험하기 직전. 구명조끼를 입고, 신발을 벗어놓고 들어간다. (신발을 벗어야 카약 바닥에 뚫려있는 구멍으로 들락날락하는 물에 신발을 안적실 수 있다)
카약이 뒤집어질 일이 거의 없고 안전하다고 설명하지만.. 낭만을 즐기러 온 커플은 카누를 선택하길 추천한다. 카약을 선택했다간 정말 열심히 노만 젓고 오는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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