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도 진짜 없다.
Diary
2013. 4. 9. 16:55
진짜 운도 지지리도 없지..
어째 깔끔하게 일이 풀리는 법이 없다.
늘 이렇게 힘든 상황에 닥쳐도, 다행히 그 속에서 그럭저럭 일이 잘 풀려왔긴 했지만
이렇게 일이 꼬여가는 첫 순간엔 정말 울화통이 터진다.
답답한 마음 토로할 곳도 하나 없고.
혼자 속으로 삭히다보니 마음이 황폐해지는 느낌.
스트레스를 마음 후련하게 풀어본 적이 대체 언제였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그나마 내 마음대로 한마디 썰을 풀 수 있는 홈피라도 있어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