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글을 둘러보고선-

Diary 2013. 3. 9. 04:45

예전부터 써왔던 글들을 모두 읽어보고 느낀 점.

요즘 들어서 블로그에 올리는 글을 너무 심각하고 어렵게 생각하는게 아닌가 하는 기분이랄까.

 

'일기장 같은 블로그' 가 내 블로그의 모토였는데,

내 생각을 정리하고, 정리하고- 또 정리해서 장문의 글로 적어내리려고 하다보니 글을 남기기도 어렵고, 이도저도 아닌게 되어버렸다.

생각은 그냥 솔직하고 쉽게 표현하자고!

 

이제부터라도 다시 편한 마음으로 일기장에 끄적이듯이 글을 써보려고 한다.

최소한 Diary 에 올리는 글 만큼은 말이다.

 

그나저나, 어느새 시간이 훌쩍 흘러서 오늘 밤도 이렇게 저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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