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말고 여기있어-

Thought 2013. 2. 24. 21:18

(출처: 미상, 제보시 수정 예정.)


사람의 마음은 단순히 한 마디의 말이나 하나의 몸짓으로 전달되는 것이 아니다.

떠나가라고 소리치는 조제도, 떠나려고 신발끈을 묶는 츠네오도, 둘다 떠날 생각은 없다.

애초부터 애타게 서로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마음이 어긋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마음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사랑은 그렇다.

 

따뜻하게 서로를 안아주는 마지막 장면까지 너무나 동감되는 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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