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생활의 마침표.

Diary 2011. 10. 17. 01:03

어느 덧 전공의 생활이 마무리 지어져 간다.

성형외과를 하고 싶다는 바램이 기분 좋게 이루어지고, 동기들과 동고동락하며 힘겹게 보낸 1년차의 길었던 시간을 시작으로 해서.
끝없을 줄로만 알았던 전공의 생활이 바람과 같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어느 새 D-5
전공의를 마치고 나가던 윗년차 선배들을 부럽게 바라보던 모습이 어제만 같은데,
내가 전문의 응시 원서 서류를 쓰고, 전문의 시험 준비를 해야 한다는게 정말 믿겨지지 않는다.

책임감 있는 의사, 그보다도 유능한 성형외과 의사가 되야겠다.
성형외과라는 학문에 첫 걸음을 내딛었을 때처럼 다시 한 번 다짐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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