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로의 이전, 완료!

이전에 쓰던 서버의 불안정성과 Textcube 가 가진 문제로 인해, 블로그를 Tistory 로 옮기게 되었다.
옮기는 김에 기존에 쓰던 스킨에 있던 자잘한 버그들도 모두 교정을 했는데 (그 덕에 일요일을 꼬박 투자했다) 그러고나니 - 깔끔하게 방정리를 하고 난 뒤에 깨끗해진 방을 바라볼 때 느껴지는 - 개운함과 상쾌함이 내 홈페이지에서 느껴진다-

단점이라면,

혹시라도 직장에서 Tistory 접속을 차단시켜버리는 불상사가 생길까봐 걱정이 되고, 또 블로그 자료의 소유가 Tistory 에 있기 때문에 급작스러운 회사의 문제로 인해 혹시라도 자료를 날려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정도.
그리고 이전 과정에서 전에 올렸던 글들의 사진이 일부 깨지는 현상이 생겨서 그걸 전부 수정하는 것도 만만치 않겠다.

예전 추억을 한 번 훑어본다는 기분으로 차근차근히 정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