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하자.

Thought 2010. 3. 9. 01:35

진심으로 해야한다.
자신의 진심을 아무로 몰라줄 것 같지만,
사실 그 진심은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기 때문에- 다 안다, 모두 공감할 수 있다.
진심이란 건, 거짓 표정으로 숨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거짓 말들로 속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아무리 숨기려고 노력을 해도 느낌으로 전해지기 때문에, 그 느낌은 결코 속일 수가 없다.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행동과 표현은 정말 서투르기 짝이 없지만,
그 와중에도 따스한 마음이 전해져 가슴은 뭉클해지고 어설픈 배려의 감동에 젖어든다.
진심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는, 그리고 진심으로 누군가를 생각하고 있다는 그 느낌은.
누구나 그리워하는 느낌. 노력으로 보여줄 수 없는 느낌.

진심을 주고 싶다.
그리고 그 느낌을 받고 싶다.
'축복' 이라고 소리칠 수 있는 그 느낌. 그 느낌이 참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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