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 찻집에서-

Photograph/Ordinary 2010. 3. 3. 16:54

종로, 분위기 있는 찻집에서. 차는 은은하니 부드러우며 달콤했고, 기분은 쓸쓸하니- 나누었던 이야기는 살짝 씁쓸했다.
편한 의자에, 잔잔한 노래 소리. 연인과 사랑을 속삭이기 참 좋을 것 같은 곳인데.. 안쪽에 편한 자리를 잡고 차를 마시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시간이 되면 어깨 기대고 노트북으로 영화 한 편을 감상해도 좋겠다.

임자 없는 사람은 즐거운 상상을 하며 군침이나 흘릴뿐- 씁쓸하구만..

특별한 날에는 사장님이 직접 하프 연주를 해준다고 하는데, 그것도 한 번 들어보고 싶다. 언제쯤 그 날이 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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