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드라이브~

Photograph/Ordinary 2007. 10. 18. 21:12

추석 전 날. 모든 걸 포기하고 병원에서 일할 각오를 하고 있던 중, 갑작스레 받은 오프.
동기 친구와 연락이 되어 갑작스레 약속을 잡고, 자동차를 얻어 타고 맛있는 식당 그리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 다니다. 카페를 하나 발견하고 들어가는 데, 문을 닫은게 아닐까 할 정도로 조용하고 분위기 있더라. 기분도, 날씨도 너무 좋았고, 그 날 나누었던 나눈 이야기들도 너무 즐거웠다. 단 하나 아쉬웠던 건, 맛있는 식당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다가, 결국 못찾아 김밥 천국에서 분식으로 해결하게 된 것.

서로 이런저런 생각과 고민을 나누고, 이야기 하니 한결 마음이 편해진 것 같은 느낌. 즐거웠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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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호수 풍경. 깨끗하게 비춰보이는 하늘과 어울어져 너무 멋지다.. 마음 속까지 정화되는 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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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이라 술집은 없고... 조용한 카페가 있기에 들어와봤다. 기대했던 것보다 분위기도 너무 좋고, 평화로웠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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