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감 속에서..

Diary 2006. 3. 19. 01:54

뭔지 모를 불안한 상황 속에서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만약 무슨 일이 언제 갑자기 터져버리더라도 '어떻게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내게 벌어지는가'하고 놀라지 않을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침묵만을 고수한 채. 심지어는 현실과 타협하려고 하기까지 한다.

그것이 가슴 아프도록 슬픈 일이라면, 불안함을 알았으면서도 그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왜 적극적으로 찾아보지 않았느냐며 후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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