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기행 시작에 앞서..

Review/Food 2009. 12. 21. 16:11

맛있다고 소문이 난 집, 그리고 개인적으로 맛있다고 생각하는 집. 또는 예상치 못하게 발견하게 된 맛 집에 대해서 남들만큼 자세하고 멋드러지게 쓰진 못하겠지만- 개인적인 기억을 기록하는 취지와, 혹시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한 간단한 소개를 하자는 목적 하에 맛집 기행을 써보기로 한다.

사실 내 개인적인 입맛이 소위 '싸구려'라 불리우는 까다롭지 않은 입맛이기에. 부드럽고 깔끔한 맛보다는, 지극히 평범하면서 살짝 자극있는 맛을 좋아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여유로이 음식을 즐기기 보단,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가볍게 이것저것 먹는 거을 좋아하는터라, 사실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다 ^^;;

하지만 나와 입맛 취향이 비슷한 사람도 분명히 있을 법. 먹기 전에 찍어둔 아까운 사진들도 이참에 사용해보고, 꾸미지 않고 솔직하게 쓴 느낌이라면 누군가 심심풀이로 읽어볼만은 하지 않을까해서..

내친 김에 허접한 실력으로 무리해서 시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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