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대화하기.

Thought 2006. 6. 26. 00:54

진지하게 대화하기.

이는 서로에 대해 모르던 것들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그 동안 말 못하고 지나쳤던 마음과 생각을 이야기하고, 서로 알지 못했던 솔직한 자신을 보여주는 과정.
너무 지나치면 서로에게 차갑게 느껴질까봐 조심하게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없어선 안되기 때문에,

 

오늘도.
가끔은 '없었으면' 하기도 하는 소중한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난 진지한게 싫다. 싫다기 보단 내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해야 옳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진지함이라는 걸 더욱 즐길 수 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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