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휴가.

Photograph/Trip 2009. 7. 12. 03:24

작년 휴가, 고등학교 친구 녀석과 술 한 잔 마시다가, 충동적으로 세운 여행 계획. 그 다음날 바로 준비하고 동해 바다, 경포 해수욕장으로 뜨다!

수많은 맛집과, 수많은 볼거리들을 기대하고 여행을 떠났지만, 실은 별로 볼게 없었던 여행. 그럼에도 친구와 함께 떠난 여행이기에 소소한 추억거리도 만들고, 여행 내내 신나게 웃고 떠들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1년차의 휴가 5일, 정말 금쪽과도 바꾸지 않을 소중한 시간인데.. 이렇게 충동적으로나마 여행을 떠나지 않았으면, 집에서 빈둥거리며 허송세월했을테고, 이렇게 친구가 없었더라면 충동적으로 여행이라도 했겠냐고. 그리고 2틀간의 여행동안 1년차를 지내면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고 시원한 기분으로 돌아올 수 있었으니 그거면 된거 아니겠어? 뭐 여행이라고 별거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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