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카메라, Finepix S5Pro.

Review/Product 2007. 7. 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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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몇 안되는 취미 생활 중의 하나인 사진 생활의 필수 도구, 카메라.

이번 제주도 파견만 바라보면서 단단히 마음을 먹고 무리해서 업그레이드 했다. (But, 안타깝게도 많이 쓰지 못한다는거 ㅠㅠ;;)

D200 바디 성능과 정확해진 화이트밸런스, 뛰어난 화질로 무장한 Finepix S5Pro.

 

사놓고도 아직 많이 써보질 못해서, 아직은 적응 단계이지만. 적응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사진을 잘 찍어준다는 사실. 실제로 S3Pro 쓸 적에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했던 몇 가지 점들에 대해서는 상당 부분 만족시켜주고 있다. 그리고, S3Pro를 쓴 1년여 동안 S3Pro와 함께 만든 추억이 너무나도 많아서, 만약 카메라를 바꾸지 않았더라면 그 수많은 추억 속에 파묻혀서 다시 사진을 찍는게 쉽지 않았을지도 몰랐을테다.

 

특별히 시간을 내어서 사진을 찍기가 어려운 인턴 생활, 언제쯤 충분히 의도한 대로 사진 찍을 수 있을 만큼 익숙해 질지는 모르겠지만, S5pro 와의 새로운 사진 생활 열심히 시작해볼테다! 그와 더불어, 평생 내 모델이 되어 줄 그 누군가를 어서 찾아야 될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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