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서의 1주-

Diary 2008. 1. 6. 00:09

일산 병원에서의 평화로운 날들, 벌써 한주가 지나가버리다.

하루하루가 너무나 빠르게 흘러가버리는 것 같아서 안타깝고,
한참 바쁘다가 갑자기 생겨버린 여유라서 그런지 바쁠 때는 느끼지 못했던 외로움과 우울함이 마음을 살짝 적신다.
그럼에도, 아직은 몸도 마음도 지쳐있는 탓인지 뭔가에 대한 의욕이라든가, 갈망 따위는 느껴지지 않는다.
편한 생활에 비해서, 그리 즐겁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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