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란..

Thought 2008. 5. 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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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상, 제보시 수정 예정.)


말 재주가 없는 나, 하지만 말로 표현 못하는 내 마음이 전해져서 같이 옆에 있어준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고마운 그런 친구가 되고 싶다.

아직까지는 나라는 존재가 친구에게 이토록 큰 의미가 되어본 적이 없었던 것 같기에, 지금 난 불행한 인생을 살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가끔 사로잡힌다.

아무런 이유 없이 그저 같이 있어줄 수 있는 친구. 아무 이유 없이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친구. 존재 자체에 고마워할 수 있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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