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스파캐슬 여행.

Photograph/Trip 2007. 9. 9. 03:15
지난 주에 받은 휴가 기간.
올해 채 한 두번도 만나기 힘들었던, 영동 세브란스에서 일하는 친구들과 운좋게 휴가가 잘 맞아 떨어져서 같이 놀러가게 되었다. 본과 기간 내내 늘 같이 어울려 놀던 친구들이기에, 오랜만에 만났어도 여전히 편하고 즐겁고 신난다. 전부 다 모이지 못한게 아쉬웠지만...
'덕산 스파캐슬' 에 놀러가기로 결정. 모임의 주 목적은 '의형이의 생일파티', 그리고 부수적인 목적도 있었으나 수줍음 많은 ;; 우리는 결국 주 목적만 달성하고 온천과 물놀이나 신나게 즐기다가 오다.



 

생일 주인공을 위해 준비한 마트 싸구려 양주.. 생일 주인공에게 생일 케잌도 제대로 못챙겨줘서 미안했다.

대신 나머지 셋이 정성을 다해서 폭탄주를 만들어주는 성의를 보이다. 내 폭탄주가 최악의 상을 탔다. ㅋㅋ

 

드디어, 스파캐슬 입장. 두구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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