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apply 마치다.

Diary 2007. 8. 2. 21:49

드.디.어. 지원을 마치다.
은근히 까다로운 제출 서류가 있어서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렸다.
과장님 인사도 드리면서 지원서를 제출하고, 지원 관련해서 20분여 선생님과 말씀을 나누었다.
다행히도 오늘은 나의 지원에 대하여 일관되게 긍정적으로 말씀하시고 남은 인턴 기간 열심히 하라며 힘이 될만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기분이 잔뜩 좋아졌다. 마치 뽑히기라도 한 것 처럼..

뽑는 인원이 적은데다가 선발 기준이 명확한 과가 아니라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정말 누가 될지 아무도 알 수 없기에, 너무나 걱정되고 불안하다. 그래도 그 동안 열심히 했고, 계속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할 수 있을거라고 자신감을 가지고, 그렇다고 너무 방심하지도 말고. 그냥 죽자 살자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는거지 뭐-

일단은 남은 PS 인턴을 잘 마무리 하고, 그리고 면접 때까지의 1달여 이것 저것 준비 확실히 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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