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 구경, 용두암.

Photograph/Trip 2007. 7. 12. 12:14

6월 24일, 제주도 파견을 나와서 처음으로 한 바다 구경, 용두암 가는 길.
동진이가 차를 렌트해서 드라이브 겸, 바다 구경하러 충동적으로 용두암에 가기로 결정. 기분이 가뜩 우울해져 있던 차에 기분 전환도 할 겸 같이 따라 나섰다. 결론은 '정말 좋았다-' 어디를 가도 복잡한 생각들이 불쑥 불쑥 떠올랐지만, 그냥 자유롭게 머리 속을 떠다니도록 내버려 두었더니, 차라리 마음은 훨씬 편해지더라.
 




용두암은 밤에 와야 훨씬 멋지다던데, 감성이 가득 물오를 밤에 감상에 젖을 자신은 없더라.

낮의 멋진 풍경만으로도 대 만족, 오랜만에 바다 냄새에 몸을 푸-욱 담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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